南方創作/답사 11

오월(吳越) 기행 (2) - 장쑤성 양주(양저우, 揚州), 남경, 단양(丹陽)

양주: 광릉(廣陵)의 현재를 보다 올해(2016)년 6~7월 필자는 이른 여름휴가를 맞아 3박 4일간 중국 양주와 남경, 그리고 단양을 답사했다. 양주는 그 옛 지명이 ‘광릉’으로, 남경에서 북동쪽으로 장강을 건너 일반 철도로도 50분이면 닿는 근거리의 장쑤성 주요 도시이다. <남제서> 백제..

南方創作/답사 2016.12.11

한강의 백제 <3> - 하남 이성산성/궁안마을/하남역사박물관/도미나루

이성산성: 유물의 배신 역사적 사건이나 그 지리적 위치를 확정할 때에는 역사학적 추리에 근거한 ‘설’과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맞춰볼 필요가 있다. 캐낼수록 ‘고조선’ 중심지의 가능성을 점점 짙게 풍기는 내몽골 적봉(赤峰)의 ‘요하(遼河)문명’ 유적과 같이, 뜻하지 않은 고고..

南方創作/답사 2014.03.22